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 (문단 편집) ==== 국어 ==== 과락 맞기는 힘들지만 고득점하기도 힘든 과목. 영어가 고난도라지만 사실 국어도 투자시간 대비 효율이 바닥을 기는 과목이다. 스킬 따위로 문제를 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출제자들은 바보가 아니고 조금이라도 흔들면 스킬로 문제 푸는 사람들은 바로 점수가 떨어져버린다. 아무리 국어가 매우 어렵게 나온다고 해도 출제위원들은 국어만큼은 40%는 쉽게 출제하여 모든 수험생이 과락없이 모두 40점을 넘길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60%에서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어렵게 출제한다. 국어에서 과락이 나올 정도라면 국어만 죽어라 공부하든가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든가 해야 한다. 물론 공시생들의 평균 점수는 보통 45~55점 사이이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당락은 문법 등 지식형보다는 비문학 독해에서 갈린다고 보면 된다. [* 그렇다고 사자성어 등 한자를 포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한자 관련 문제는 2~3문제씩은 나온다고 보면 된다. 한 마디로 한자 문제를 다 틀리면 나머지를 모두 맞혀도 85점이다. 그나마 이것도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큰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국어(한문 포함), 2025년부터 국회직 8급 국어는 [[공직적격성평가]]로 대체되지만, 서울시/지방직 7급은 국어(한문 포함)를 공부해야 한다. 2022년에도 독해 중심 경향은 여전하고 지식형 비중은 많이 낮아졌다. 어떻게 보면 난도가 낮아진 것으로 특히 지방직에서 PSAT형 독해지문 출제(19번/20번)로 확인사살.[* PSAT형 문제가 추가된 것이 아니고 기존 고등학교 수준의 추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이며 이전 공무원 국어 시험에서도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온 바 있다고 얘기하는 강사도 간혹 있다.] 기본 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유리해졌다. * 문학: [[수능]] 국어에 자신있었다면 별도의 대비 없이도 점수를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수능처럼 시, 소설 등에서 골고루 나오는 편. 다만 고전문학 같은 경우, 중요 시조나 가사[* 이를테면 정철의 [[관동별곡]]이나 [[사미인곡]]같은 것들. 특히 관동별곡은 근 3년 이내에 국회직 8급과 경찰직에서는 순서배열 문제, 국가직에서는 동일한 상징물을 찾는 문제 등 빈출되는 작품이다. 따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대처하기 힘든 문제들이다.]들은 별도로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나오는 작품들은 한계가 있고,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에서 작품을 일일이 읽고 해석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기 때문이다. 국회직, 법원직[* 문법 문제 비중이 극히 적고, 시험 유형도 지문이 긴 것까지 감안하면 완전한 수능 스타일이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같은 시험이 아니라면 일정부분 작품들을 미리 분석했다는 가정하에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단지 지문 읽기에 시간을 너무 쓰지 않는 것만 신경쓰면 된다. 특히 고전문학이 직감으로 풀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빈출되는 시가나 가사의 중요 부분을 암기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 비문학 및 화작: 직렬 무관, 점점 독해 비중이 늘고 문장이 길어지는 추세다. 대의파악, 내용 일치, 추론형 문제가 주로 나오고 있다. 장문형 지문이 주가 되는 수능 국어 영역과는 달리, '''1문제짜리 지문이 대부분'''이라 출제 스타일은 오히려 영어 영역에 더 가깝다. 2022년 지방직에는 PSAT 유형의 명제 관계가 출제되었고, ㄱㄴㄷ 합답형 문제가 나와서, 예전엔 점수밭이었으나 이제는 독해 파트도 국어를 푸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난관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화법은 담화문이 주로 나오며, 작문 파트는 옛 언어 영역처럼 고쳐쓰기나 개요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 문학사(서울시 7급, 9급): 서울시 계열 국어의 특징. 서울 지역과 연계된 문학사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가령 2015년 서울시 9급에는 '다음 중 서울이 배경이 아닌 소설은?'과 같은 문제가 그 예.[* 선지가 1. [[박태원(소설가)|박태원]]의 <천변 풍경>, 2. [[염상섭]]의 <두 파산>, 3.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 4.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이런 문제는 상식에 가까운 쪽이라 수험생들이 대비하기에는 어렵다. 정답은 4번.] 서울시에서 뽑지 않는 직렬을 준비하는 경우 문학사는 쿨하게 버리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문제만의 특징인 문학사를 물어보기 때문에 서울시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따로 대비해야 한다. 유형을 특정할 수도 없는 것이 2015년 서울시 7급에는 국어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유명 작가들의 문학관 위치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물론 작가 성장 배경이라던가 작가가 주로 쓴 작품 경향으로 어느정도 짐작은 할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 물론 이건 7급 얘기고, 일반적인 서울시 9급 준비생들은 문학사를 깊이 팔 필요없이 강사들이 제공하는 무료 특강 등으로 준비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어차피 모두 맞히겠다는 생각 같은 비현실적인 생각으로 공부하지 않을 거라면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 굳이 서울시가 아니더라도 개항기부터 1960년대까지의 문학사조는 알아놓아야한다. 1920년대 KAPF나 1930년대 순수시 같은 것들은 심심하면 문제에서 언급되기 때문이다. * 국어 문법 : 한 때는 수능에 비해서 정말로 더럽고 지엽적이었으나 2018년 이후로는 문법이 수능 국어보다 쉬워지고 있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문법에 대해 지문에서 충분히 설명해 준 후 문제를 주지만, '''공무원 국어에서는 설명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무조건 문법을 미리 외워 가서 맞는 것과 틀린 것을 바로바로 맞혀야 한다.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문장부호]],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등 다양한 문법적 지식을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국립국어원]]에서 자주 표준어 업데이트를 하므로 이것에도 항상 신경써야 한다. 물론 철저히 대비를 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므로 여기서 좌절하고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국가직, 지방직 9급 기준으로는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 문장부호, 고전문법은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의미론, 화용론, 바른 표현이 최빈출이며 그 밖에는 맞춤법 규정, 표준발음법 등등이 있다.] 9급에 나왔던 어려운 문법 문제라면, 2013년 지방직에 유리잔의 발음을 묻는 문제가 나왔고[* 2013년 국가직에 협의의 발음을 물었는데 이건 규칙성이 간단해서 쉽지만, 유리잔은 규칙성도 없어서 노답이다. 사잇소리 현상이지만 이것을 일일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말 그대로 틀리라고 낸 만점 방지용 문제. 서울시는 이거보다 극악인 게 장음이나 된소리까지 묻는다. 이 문제 이후로 국가직, 지방직은 발음 문제는 2014년 지방직에 불볕더위를 묻고 그 뒤로는 잘 안내는 추세다. 맹목적인 암기 문제 출제를 금기시하는 분위기이기 때문.], 2014년 지방직에 형태소 분석 문제가 나왔고, 2016년도 국가직에 그 유명한 외래어 표기인 슈림프(...)[* 영화 제목에 슈렉(Shrek)이 있다. 슈림프(Shrimp)라서 쉬워보이지만, 모 피자회사 메뉴가 워낙 임팩트가 컸다. '''쉬림프 슈림프'''로 검색하면 그 피자회사 욕하는 글들이 잔뜩 나온다.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했을 것이다. 프리젠테이션과 헷갈리기 딱 좋기 때문이다.]가 나왔다. 중세 국어가 정말 드물게 출제되기도 한다. 2018년 국가직 9급에는 고전문법이 나왔는데, 무려 정답률이 찍는 것보다도 못한 '''16%(...)'''가 나왔다. '국어문법'의 비중이 큰 만큼 국어문법(문법+실용국어)은 시험에서 모두 맞을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출제 빈도가 매우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독해 비중이 크게 늘어난 시점에서도 일단 등장만 했다 하면 어휘, 한자와 함께 오답률 톱을 달리고 있다. * 고전문법 : 지방직에서는 안 나온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지만 국가직에서는 정말 가끔 나온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나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를 물어보는 편인데 9급에선 대체로 이체자, 가획자를 물어보는 편이다. 용비어천가, 세종어제훈민정음 등 자료는 고전문학과 마찬가지로 시험장에서 일일이 해석하기보단 미리 숙지하는 게 수월하다. * 외래어 표기법 : 최근들어 중요도가 매우 떨어진 영역으로 외래어 표기법은 대체로 발음에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한글로 적는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확한 외국어 발음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몇몇은 그 규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서양어와 일본어에는 쌍자음이 없다. '시아, 시야, 샤' 순서대로 '장모음, X, 단모음' 등. ʃ 발음을 쉬로 표기하는 경우는 없다.] * 한자 : 사자성어, 두 글자 한자 단어 문제가 있다. 유형은 조금씩 다르긴 해도 어쨌든 묻는 건 한자든 사자성어를 제대로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워야 하는 건 매한가지다. 사자성어야 매년 나올뿐더러 각 한자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도 모양만 봐도 성어의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으면 맞히는 문제들이라 대비하기 수월하다. 소싯적에 [[중국어]]나 [[일본어]]를 중고급 수준 이상으로 공부했던 사람들이면 맨날 보는 게 한자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수월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상당히 골칫거리이다. 그러나 중국어랑 일본어로 한자를 공부했다고 해서 한자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느냐 하면 결코 그럴 수가 없는 것이, 공무원에서 내는 한자는 '''한국에서 사용되는 한자'''를 내기 때문에[* 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문회나 검정회 등지에서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중국어와 일본어와 겹치는 단어 말고도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고유 한자어들도 가끔 출제했는데 이 단어에 쓰이는 한자들 중에는 '이 말이 한자어였어?' 라고 할 정도로 생소한 것들이 꽤나 많을뿐더러 동음이의어 한자들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정확한 뜻을 모르고서 문제를 풀었다가는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결국엔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에 빈출 한자성어들도 외워야 하는 건 덤. 이런 점 때문에 한자 문제를 전략적으로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서 벌충하는 전략을 택해서 합격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다만 16년 들어 이런 두 글자 한자 문제가 지방직과 서울시에서 주로 나온다는 통념을 깨고, 국가직, 지방직에서 각각 2문제씩 출제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냥 포기하기도 부담스러워졌다.[* 2016년 국가직 국어에 정답률 19%인 간섭의 한자표기를 묻는 문제, 2017년 지방직에 정답률 '''6%(...)'''라는 장광설 문제가 나왔다. 설자가 말할 설자가 아닌 혀 설자인게.... '''장광설은 이건 대놓고 틀리라고 낸 문제다.''' [[1대 100]] 같은 퀴즈쇼에 나왔어도 대거 탈락이 가능할 법한 문제.] 고유어, 표준어 영역과 마찬가지로 어휘부분이므로 실용성은 바닥에 범위가 사실상 무제한이라 익히는 것도 어려운 영역이나 한자를 많이 알면 일상생활이나 일본어, 중국어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므로 다른 어휘부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쓸모는 있다. 거기다 막상 한자 문제에서 나오는 한자들은 정해져 있고 정말 1~2급에서나 볼 수 있는 어려운 한자를 내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어려운 과목은 아니며 일본어, 중국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한자 노베이스보다 훨씬 쉽게 풀 수 있는 건 확실하다. 2023년 국가직에서는 난이도가 폭락하여 그냥 주는(...)문제가 되어버렸다. 이전까지는 동음이의어나 부수가 다른 한자로 낚시를 하거나 같은 한자지만 다르게 읽히는 것들을 주로 출제하였는데, 아예 음 자체가 다른 생뚱맞은 한자를 선지로 줘서 한눈에 답이 보일 정도였다. * 한문: 9급과 7급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서 났다고 인식되었다. 9급에서는 안 나오는 "[[논어]], [[맹자]], [[대학(경전)|대학]], [[중용]]"의 '''한문 문장 해석'''하는 문제가 나올 정도로 어렵다. 여기서는 한문의 문법 구조까지 물어볼 수 있다. 한문 지문을 준 다음에 줄 그어놓고, '해당 부분이 가리키는 대상은 무엇인가' 같은 형태가 대표적. 영어 독해를 한자로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2014년 지방직 7급에서는 단군신화의 한문 원문이 출제되고 중간 중간 밑줄을 그어 어떤 인물을 가리키는 것인지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래서 일부 공무원 학원 국어 강사들 중에서는 '9급도 물론 한자 공부가 중요하지만은, 특히나 7급 국어 같은 경우엔 한자 공부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한자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7급 국어에 손댈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7급 공무원 국어 과목은 국어가 아니라 국어(한문 포함)이다. * 어휘: 속담, 관용어, 도량형[* 예를 들어서 '바늘 세'''쌈'''과 북어 두'''쾌''', 오징어 한'''축''', 마늘 두'''접'''을 모두 더하면 모두 몇개인가' 같은 문제.][* 답은 332개. 세쌈 = 72개, 두쾌 = 40마리, 한축 = 20마리, 마늘 두접 = 200개], 고유어,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등을 묻는다. 속담, 관용어, 도량형은 기출 중심으로 암기하면 되지만, 고유어는 양이 방대해서 유명 강사들 교재조차도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답이 없다. 요령껏 하자. 일반적으로 국가직보다는 지방직과 서울시에서 더욱 중요도가 높다.[* 2013년 지방직과 2016년 국가직, 2017년 지방직이 고유어+한자+문법이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2017년 지방직은 장광설이라는 단어로 인해 멘붕(...), 2013년과 2017년은 국가직이 쉽게 나와서 어려운 것도 있다. 2016년은 오히려 지방직 국어가 쉬웠던 편. 그 이후에 지적을 받았는지 추가채용 9급이나 2018년도 국가직과 지방직은 지엽적인 문제는 자제하고 문학, 비문학에 중점을 두고 문법도 교행직 같은 수능 스타일로 변했다. 그러나, 2018년 국가직, 지방직 국어도 만만찮게 어려웠다 평가된다. 긴 지문 때문에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2019년 국가직은 진짜 교행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무난하게 나왔다. 7급 국어 시험도 2020에 국가직, 지방직은 무난하게 나왔다고 평가된다. 서울시는 말 그대로 한자, 고유어는 기본으로 깔고 간다. 속담도 나올 정도.] 2021년 지방직 시험에서는 여기서 출제 오류로 인해 '''정답 없음'''이 떴다. 독해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오답률 1, 2위를 다투고 있다. 다만 2021년 지방직 이후로는 고유어나 어려운 어휘가 나오지 않고 있다. * 기타: 그밖에 촌수보[* 과거에는 나왔으나 현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언어예절, 호칭어&지칭어, 논리 문제 등이 가끔 출제된다. 물론 이런 문제들이 잘 출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단언할 수는 없다는 점. 당장 2016년 국가직 7급에 전화 예절 문제가 출제되었다. 2022년 지방직 9급에도 출제되었다. 통상 수험생들은 15분을 할당하는데, 늦어도 20분 내에는 반드시 풀고 넘겨야 한다. 각 과목당 시간이 20분씩 배정이 되는데 9급이라면 영어, 7급은 거기에 경제학까지 더하면 시간이 모자란다.[* 다만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제로 대체되고 국가직에서는 국어 과목이 폐지되었으므로 이 문단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해당사항이 없고, 지방직의 경우 경제학보다는 암기과목으로 최소 5분 보통 10분 안에 해결이 가능한 지방자치론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국어에서 잡아먹은 시간을 나머지 네 개의 암기과목 (헌법, 행정법, 행정학, 지방자치론)으로 벌어도 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문학의 난도가 치솟으면서 15분 안에 해결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20분 할당에 마지노선 25분을 잡는 의견이 많아진 편. 2018년 7, 9급 시험부터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모두 독해 비중이 파격적으로 늘어난 상황. 하도 문법 같은 암기형 문제들을 이상하게 내어서 결국 [[국감]]에서 거하게 털린 이후에 경향이 바뀌었다. 민원인이나 관리자 입장에서도 글을 봐도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갑갑하다는 불만이 몇 년 째 계속 올라오기도 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높다. 문항 비중도 비중이지만 지문 길이도 확연히 늘어서 선택과목 푸는 데 힘겨웠다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기상직 7급은 몇몇 비문학 지문이 [[공직적격성평가]]급으로 매우 길고 난도도 높아졌으나 2020년부터 기상직 공통 과목 출제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을 하기 때문에 출제 경향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